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8층 더 라운지는 겨울 한정 메뉴 ‘베리홀릭 애프터눈 티 세트’를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선보인다.
이용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 12만 원, 스트로베리 벨리니 포함 16만 원이다.
메뉴 ‘베리홀릭 애프터눈 티 세트’는 베리류 기반 디저트 5종과 세이보리 5종이다.
음료 옵션으로 이탈리아 스타일 칵테일 ‘스트로베리 벨리니’를 비롯해 차·커피·쌍계차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벨리니’는 스파클링 와인과 고당도 딸기 퓌레를 믹스한 칵테일이다.
[디저트 5종]
▲ 스트로베리 글라스: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잼을 층층이 담아 케이크 형태로 완성한 글라스 디저트
▲ 레드 글레이즈: 화이트 초코 크림과 치즈 무스를 올려 붉은 코팅이 특징인 디저트
▲ 스트로베리 파블로바: 장미 크림을 베이스로 딸기와 초코를 더한 파블로바
▲ 그린 클로버: 라즈베리·바닐라 무스를 더한 휘낭시에
▲ 생토노레: 슈 안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크림을 채운 디저트
[세이보리 5종]
▲ 스트로베리 앤 넛츠 카나페: 바질·치즈 무스·브리치즈 조합의 카나페
▲ 비프 샌드위치: 치즈와 비프를 사용한 미니 샌드위치
▲ 데빌드 에그: 베이컨·드라이 토마토·허브·트러플 에그 무스를 더한 구성
▲ 게살 김 카나페: 게살과 김 위에 사워 크림 무스와 허브를 올린 메뉴
▲ 랍스터 카나페: 달걀 무스와 캐비어·호두 튀일을 더한 카나페
디저트와 세이보리를 특징에 따라 조합해 순서대로 맛보는 것도 별미다.
■ 조화형 페어링 : 스트로베리 글라스 X 스트로베리 앤 넛츠 카나페
두 메뉴가 딸기 중심 흐름을 공유해 향의 방향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대비형 페어링: 레드 글레이즈 X 비프 샌드위치
크림·무스 기반 디저트와 단백질 중심 세이보리가 맛의 대비를 만든다.
■ 벨리니부터 먼저 마신다면
벨리니를 먼저 마시면 산미와 탄산이 입안을 가볍게 만들어 ‘게살 김 카나페’나 ‘스트로베리 글라스’처럼 산뜻한 메뉴와 이어질 수 있다.
■ 디저트·세이보리부터 먼저 맛본다면
‘데빌드 에그’처럼 잔향이 남는 세이보리나 ‘레드 글레이즈’처럼 크림 비중이 높은 디저트를 맛본 뒤 벨리니를 곁들이면 입안을 정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