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2025 함께 떠나요 자기돌봄캠프' 성료.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 '2025 함께 떠나요 자기돌봄캠프' 성료.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지난 11월 10일부터 1박 2일간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돌봄가족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암, 치매, 장애 등의 환자 돌봄 가족들에게 1박 2일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대표적인 돌봄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으며, 강원도 평창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바랑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캠프에서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상과 치유강의에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사장은 “고객 개개인의 목소리에 집중할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이 고민했고, 그 고민 끝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돌봄의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현장 스케치 영상은 11월 말 라이나생명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