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통한 부울경 1시간 경제생활권 실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연결의 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를 기반으로 도시간 연결과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부산을 소개한다.

시는 부산형 급행철도 조형물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에서 부산형 급행철도를 타고 부산 도심 주요 거점을 거쳐 기장 오시리아에 이르는 여정을 체험하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형 급행철도는 지하 대심도 터널을 따라 운행되는 저탄소 수소 철도차량 시스템으로 가덕도 신공항에서 기장 오시리아까지 약 33분만에 연결된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엑스포는 '5극 3특'을 주제로 한 만큼 부산형 급행철도를 통해 실현되는 부울경 1시간 경제생활권을 제시했다"며 "부산형 급행철도는 가덕도 신공항 활성화의 핵심동력이자 동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
#이코노믹리뷰 #부산시 #부울경 #부산형 급행철도 #BuTX #가덕도 #기장 오시리아 #한국개발연구원 #KDI #이준승 #균형발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민자적격성 조사 #대심도 터널 #저탄소 수소 철도 #수소 #5극 3특
윤국열 기자
kyyun33@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