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서울점. 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서울점.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 412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로보락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확대되며 국내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샤오미의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계절가전 등의 온라인 유통을 새롭게 담당하게 된 점 역시 잠재적 외형 성장 요인으로 평가된다.

아울러,팅크웨어는 공간데이터 기반 웹3 플랫폼 기업 헵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인프라에 헵톤의 토큰 인센티브 구조를 접목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 신형 로봇청소기(로보락 S9 등)에 대한 높은 수요와 BMW향 공급 물량 및 해외시장의 성장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4분기에는 빅스마일데이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각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고, 지도플랫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최근 벤츠코리아와 블랙박스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샤오미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