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민 재배식물 활용 축제 및 지역관광명소 연계 걷기행사 추진 ▲지역예술인 협업 문화행사 및 소상공인 제품판매 ▲도시권역 판로확장 및 자생력 확대 홍보·판매행사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한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행사를 통해 봉화군 정주인구의 3.4배인 9만 80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매출액도 약 1억원을 달성해 지역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 산림보전과 지역상생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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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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