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혼다 0 시리즈 SUV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혼다는 모터사이클, 자동차, 파워 프로덕트, 항공기 등 육해공을 섭렵한 폭넓은 모빌리티 라인업과 함께 혼다의 기술 및 프로토타입 모델들을 전시한다.

우선 자동차다. 혼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혼다 0 시리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SUV 프로토타입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혼다 0 살룬 프로토타입과 중형 전기 SUV인 혼다 0 SUV 프로토타입을 일본 최초로 선보인다. 혼다 0 시리즈는 '얇고, 가벼우며 현명한' 접근 방식으로 개발됐다.

혼다만의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개발 중인 소형 전기차 모델의 프로토타입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혼다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탑재한 '올 뉴 혼다 프렐류드'도 전시한다. 9월 5일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우수한 환경 성능과 일상적인 실용성을 갖췄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혼다 N-One e:는 전기차만의 강력하고 깔끔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갖췄다.

전기 모터사이클 콘셉트, CB1000F 양산 예정

혼다는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개발 중인 전기 모터사이클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양산이 예정된 올 뉴 CB1000F와 올 뉴 CB1000F SE는 혼다의 로드 스포츠 바이크를 대표하는 CB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또 슈퍼 커브 110 라이트와 디오 110 라이트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