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가 '복권 핫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금복권 고액 당첨이 최근 2주 연속 나왔다. 또한 총 14곳에서 로또와 연금 고액 복권이 나왔다.
2주 연속 연금 대박… 올해만 1등 2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금복권의 연이은 고액 당첨이다. 10월 23일 추첨된 286회에서는 자양동 '문구모아오피스'가 1등 1매와 2등 4매를 동시에 쏟아냈다.
지난 10월 16일 추첨된 285회 연금복권에서는 광진구 화양동 소재 '복권나라'가 보너스 당첨 5매를 배출했다.
286회 1등은 광진구에서 두 번째 배출된 1등이다. 앞서 지난 4월 24일 260회 추첨에서도 '군자역가판'에서 1등 1매와 2등 4매가 터진 바 있다.
로또 11곳 '대박'
광진구의 고액 복권 당첨 행진은 로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광진구에서는 로또 1등이 무려 4곳에서 배출됐다.
1173회(5월 24일): MS마트(광나루로 546) - 수동 당첨
1175회(6월 7일): 복권방(자양로18길 34) - 자동 당첨
1181회(7월 19일): 고고GOGO로또(자양로15길 34) - 자동 당첨
1186회(8월 23일): 희망드림(뚝섬로30길 47) - 반자동 당첨
복권명당 황금두꺼비점, 오로라복권방, 희망드림(동행복권), 현대식품, 자양사거리가로매점, 고고GOGO로또, 성동약국, 글사랑(책대여점), 대박집 등에서 2등이 나왔다.
이 가운데 '자양사거리가로매점'은 2등을 4회(1177, 1179, 1181, 1189회) 배출했다. '희망드림'은 1등 1회와 2등 1회(1170회)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