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TS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김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공공기관 근로자 등 총 500명을 초청해 김천상무 K리그1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임직원 자녀 25명이 에스코트 키즈, 시축, 매치볼 딜리버리에 참여해 선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프로축구단 김천상무와 브랜드데이.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프로축구단 김천상무와 브랜드데이.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체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홍보 ▲TS 마스코트 탠주 키링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하프타임에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6대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6대 수칙은 ①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②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③스몸비 무조건 금지 ④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⑤장거리 무조건 휴식 ⑥운행 전 무조건 점검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프로축구단 김천상무와 브랜드데이.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프로축구단 김천상무와 브랜드데이.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정답자에게는 교통안전 물품과 김천상무 선수단 사인볼을 증정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한 TS 브랜드데이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교통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교통안전을 잇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