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26일 DB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가입/보호 프로세스 점검'을 주제로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는 △금융 취약계층 전용 상담서비스 제공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교육 확대 △외국어 안내서비스 강화 등이 제안됐다. DB손해보험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제안을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소비자 관련 서비스 품질인증 및 소비자 문제 대응 등을 담당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KCEA)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금융취약계층 권익보호에 대한 회사의 다양한 개선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 유수현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은 금융회사 서비스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DB손해보험이 그러한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서비스 실태에 대하여 점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취약계층 관련 개선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금융취약계층 권익보호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필수 사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고객 소통 강화와 소비자 관점에서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아 기자
clappinga@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