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세종사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출처=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세종사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출처=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최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세종 사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를 중심으로 매년 8월 22일에 추진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서는 전력량 54만kWh 절감과 함께 탄소 배출량 245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기정원은 이번 행사에서 세종사옥내 모든 사무실과 외부 조명을 오후 9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앞으로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과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