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

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예탁원은 11일 재난구호모금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과 올해 3월 경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각각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