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견우와 선녀’ 7화 스틸컷
tvN ‘견우와 선녀’ 7화 스틸컷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14일(월) 방송되는 7화에서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할 수 있을까? 지난 6화는 수도권 기준 최고 5.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주연의 ‘견우와 선녀’는 첫 방송 당시 ‘원경’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평균 3~4%대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14일 공개되는 7화에서는 극 전개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악귀 봉수’의 본격적인 행동이 예고돼 시청률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방송된 6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가 폐가에서 깨어난 악귀에 빙의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구원의 문턱에 있던 배견우가 다시 위험에 빠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14일 방송에서는 박성아(조이현)가 인간부적의 효력을 되찾고 배견우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싸움에 나선다”며 “악귀와 몸을 공유하게 된 배견우의 고군분투와 선택이 극의 중심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악귀 봉수가 어떤 계획을 실행에 옮길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7화는 14일 저녁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