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자원봉사 교사들이 신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라이프
KB라이프 자원봉사 교사들이 신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라이프

KB라이프는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라이프는 지난해 신림중학교와 첫 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KB라이프 직원들이 1일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 사례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 요소를 찾는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소득과 저축, 투자 개념을 설명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활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라이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연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똑똑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라이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