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회사는 2023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경영 활동과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등에서 제시한 ESG 공시 기준을 반영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TNFD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등 기후환경 관련 공시 체계도 적용해 최신 흐름에 발맞췄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ESRS) 등 국제 기준에서 제안한 개념을 기반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중대성 평가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이슈가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과 의료 접근성, 제품 안전 등 ESG 10대 중대 이슈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