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류영수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신규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멘티 직원들이 최종 발표회를 마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코레일테크
코레일테크 류영수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신규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멘티 직원들이 최종 발표회를 마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코레일테크

코레일테크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신규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최종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에 적응하는데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선배 직원과의 유대를 통해 신입 직원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선배들이 직접 신입의 고민을 듣고 조언한뒤 조직문화 적응을 돕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 다른 부서의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다양한 직무에 접근을 쉽게 하도록 모색했다. 발표회에서는 멘토-멘티의 활동사례, 성장스토리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는 "신입과 기존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조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중심의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