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6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함으로써 지역발전은 물론 홍보효과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에 충남신보는 제주도에 600만원, 제주신보도 충남도에 36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모두 양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제주신보와 상호 기탁으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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