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계철 원장. 출처=세종충남대병원
권계철 원장. 출처=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은 권계철 원장이 최근 2025년 제44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적십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원장은 대한수혈학회 발전 공로 및 수혈의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혈액사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기획조정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권 원장은 대한수혈학회 및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등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제38대 대한수혈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혈액사업 선진화에 앞장섰다.

권 원장은 "수혈의학의 발전은 의학발전의 근간인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혈액사업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