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로더투자신탁운용
사진=슈로더투자신탁운용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슈로더 유로 주식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9.1%, 1년 수익률이 13.3%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 펀드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슈로더 유로 주식펀드는 해외에서 운용되는 피투자역외펀드 ‘슈로더 ISF 유로 주식 펀드(Schroder ISF EURO Equity)’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유럽경제통화연맹(EMU)에 소속된 유로존 국가들의 중대형주는 물론 소형주까지 폭넓게 편입하며 장기적인 자본 이득을 추구하고 있다.

2025년 3월 말 기준 슈로더 유로 주식펀드의 국가별 투자 비중은 독일(27.4%), 프랑스(17.0%), 이탈리아(12.2%), 스웨덴(8.2%), 스페인(6.8%) 순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산업재·금융·IT·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으며, 대표 편입 종목으로는 독일 SAP, 프랑스 AXA, 네덜란드 Airbus, 프랑스 BNP Paribas, 네덜란드 ASML 등이 있다.

정은수 슈로더 코리아 대표는 “슈로더는 유럽 현지 기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축적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 같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