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오는 4월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특가항공권과 부가서비스 할인, 여행 플랫폼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최저 1만5800원, 국제선 최저 4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전 기내식 구매 시에는 정호영 셰프의 우동 기내식을 포함한 모든 기내식을 최대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위탁수하물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는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부가서비스 할인은 창립 기념일인 4월 7일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주요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 할인도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 및 제주 관광지와 호텔을 최대 10% 할인 제공하며, 트립닷컴에서는 호텔과 렌터카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라쿠텐트래블에서는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휴 할인은 각 플랫폼별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4월 7일 창립 기념일에 인천 출발 동남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에어서울 지비츠(신발 장식용 액세서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정민 기자
philip@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