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전병익 상무가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불스원
불스원 전병익 상무가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불스원

불스원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전병익 본부장 겸 상무가 ‘한국의 마케터’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불스원 전병익 본부장은 시장을 바라보는 깊은 안목과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의 마케터’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 본부장은 불스원의 역대 최대 실적(2023년 기준 매출액 1482억원)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시장 규모 확대와 브랜드 신뢰도 강화를 위해 빅모델을 기용한 광고 전략을 통해 매출 3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고급 엔진오일 출시를 통해 제품 차별화에 앞장서는 등 자동차 용품 업계에서 불스원의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했다.

또 소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온라인 채널 확장을 통한 매출 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특허출원 신소재 베타젤을 활용한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을 새롭게 런칭해 기능성 방석 부문 1위 달성도 달성했다. 밸런스온은 전병익 본부장의 리더십 하에 런칭 이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4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본부장은 수상소감으로 "불스원 전체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는 등 1위 자동차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