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오는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지상전원장치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항내외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지난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 첫 상용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공항구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공항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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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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