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철도건설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철도 및 건설과 관련된 기술연구개발 및 사업화·실용화 등 공동협력▲연구 및 사업의 자문·심의 등 인적교류▲연구장비 및 시설 등 관련 인프라의 공동활용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추진중인 철도인프라 디지털 트윈화, BIM(시설물의 모든 정보를 3차원 모델 및 자동화를 통한 통합관리시스템)도입 등을 통한 철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철도중심의 고속 대중교통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가 융합되면 한국 건설 및 철도분야의 연구역량과 성과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도와 건설 기술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국내 인프라 기술력이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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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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