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고객 건강증진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DB금융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 가입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검진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며 연간 280만 명이 건강검진을 받는 업계 1위 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