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MG새마을금고와 협업해 개인사업자(SOHO) 특화 혜택을 강화한 두 번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함께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MG+ 신용카드 Primo’에 이은 두 번째 PLCC 카드로, 일상생활과 사업 운영에 특화된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일상 영역 청구 할인 △자동납부 요금 할인 △개인사업자를 위한 Blue특화 서비스 △비즈니스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국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메가MGC커피·커피빈·이디야·블루보틀), 주요 주유소(SK에너지·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 친환경 충전(전기차·수소차), 슈퍼마켓(GS THE FRESH·롯데슈퍼·노브랜드·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에서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달 자동납부하는 통신요금(SKT·KT·LGU+), 렌탈 서비스(LG전자·코웨이·SK매직·자이글), 보안 서비스(에스원), 방역 서비스(세스코),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시에도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4대 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공과금(도시가스·전기요금), 식자재 가맹점에서 10% 할인을 제공하며, 부가세 환급 및 상권 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4만5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 Blue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VISA) 모두 2만 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을 양사가 분석 및 고민하여 SOHO(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두번째 MG새마을금고 PLCC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고객 속성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