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투시도  출처=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투시도  출처=DL건설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아파트 분양가가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건축 규제 강화와 부동산 규정에 맞추기 위한 추가 공사비 상승까지 예상된다. 올 6월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는데, 이로 인해 공사비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 통과 시 층간소음 규제가 강화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자재 및 간접비 상승도 불가피하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은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59㎡ 기준 3억 후반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가 적용되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KTX 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깝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서대전역(트램)도 지난 12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8년 말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여기에 KTX 서대전역은 충청권 광역철도(CTX)도 추진 중이다. CTX는 대전, 천안, 세종, 청주국제공항 등을 잇는 최대 시속 180km 급행열차로 '충청광역연합'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한다.

또한 초,중,고,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대형쇼핑센터, 대형백화점, 대학병원 등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서대전공원, 보문산대공원, 유등천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확보했다.

단지 주변으로 문화동, 유천동, 태평동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까지 원도심 정비사업과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등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향후 생활 여건 개선 및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단지는 DL건설의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도입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현관 팬트리, 스마트 클린&케어솔루션, 원스탑 세탁존 등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