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일본 맛집 예약 서비스 전문 기업 GMO 오마카세와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캐치테이블은 국내 고객들이 일본의 파인다이닝 맛집을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GMO 오마카세는 일본의 인기 맛집 예약 플랫폼 ‘오마카세 by GMO’와 ‘오마카세 재팬이티너레리 by GMO’를 운영하며, 도쿄, 교토, 오사카, 홋카이도 등지의 500여 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GMO 오마카세와의 연동 제휴를 통해 일본 현지 인기 맛집 예약 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기존에는 일본 현지 맛집 예약을 위해 일본어로 된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화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언어 장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앱 내에서 일본 맛집 정보를 확인하고, GMO 오마카세의 한국어 예약 지원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캐치테이블 앱에서는 도쿄, 교토, 오사카의 유명 맛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지역과 매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이메일과 캐치테이블 앱의 ‘마이 다이닝’ 메뉴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특히, 도쿄, 오사카, 교토 지역의 미쉐린 가이드 등재 맛집과 일본 최대 맛집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 3.5 이상을 받은 검증된 매장들이 포함되어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평점은 해당 지역에서 상위권으로 인정받는 맛집임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실패 없는 일본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캐치테이블의 용태순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일본 현지 맛집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제공하고,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통해 미식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이닝 경험을 혁신적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캐치테이블은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며, 글로벌 다이닝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