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I서울보증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5일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SGI 유스플러스(Youth+)'의 2024년도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플러스(Youth+)'는 대학생 등 MZ세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대응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3기는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픈클래스와 멘토링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했으며, 도심숲 나무심기, 서울숲 생물 다양성 탐사,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 도슨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내년에 선발될 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일상 속 기후기술 적용 프로젝트에 나설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고 실천하는 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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