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양극화가 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다세권 아파트 분양 시 청약통장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세권 아파트는 교육이나 교통, 생활인프라 등 여러 가지 인프라를 갖춘 만큼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처럼 시장 불안정성이 높은 때일수록 수요자 성향이 까다로워지며 안정성이 우수한 다세권으로만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소위 말하는 ‘똘똘한 한 채’의 정석이 바로 ‘다세권’ 단지라는 평가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01.01~11.24)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최상위 3곳은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1025대 1), 청담르엘(667대 1), 래미안원펜타스(527대 1)인데, 이들 모두 학교와 지하철역, 각종 생활편의시설 혹은 공원 등이 밀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금리인하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가계대출관리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주담대금리는 여전히 높고, 대출한도는 작은 데다, 경기 불황까지 더해지며 내년도 시장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아무리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되는 곳은 될 것’인 만큼 그에 가장 부합하는 ‘다세권’ 단지 위주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이수역 헤리드’가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위치하며,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대형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예술의전당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