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제관 수소안전검사처장.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왼쪽부터)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제관 수소안전검사처장.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12일,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수소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교육 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및 취업특강 협조 ▲수소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컨설팅 및 산업체 강사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교육 실습 및 시설 견학 등 시설 공동 활용 지원 ▲기타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주요 골자로 한다.

이제관 공사 수소안전검사처장은 “수소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소 전문인력 양성 요람인 수소에너지고등학교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수소산업을 이끌 우수 인력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은 “앞으로 수소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