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의 이상근 대표이사가 11월 1일 열린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훈장은 이상근 대표가 물류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그의 물류 혁신 리더십이 공식적으로 조명됐다.
이상근 대표는 1981년 군수지원사령부에서 물류 업무에 입문한 후 1988년부터 삼영물류를 이끌며 물류공동화, 제3자물류(3PL), 이커머스 물류 개척 등을 통해 물류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공동물류 전용 물류센터를 개소하며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실현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했다.
이 대표는 물류업계와 학계의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다수의 대학에서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물류 관련 학회에서 산업계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물류 스타트업 지원과 중소물류기업 협업 추진 등을 통해 물류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대표는 물류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다룬 「미래를 준비하는 물류」, 「ESG와 지속가능한 물류」 등 4권의 저서와 3권의 공저를 출간하며 물류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왔다. 다양한 매체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업계의 트렌드와 비전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그는 수훈 소감에서 “삼영물류의 성장은 고객 성공을 목표로 한 도전의 결과”라며 “이번 훈장은 삼영물류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물류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대표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의 정부 위원회에도 참여하여 물류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영물류는 1998년에 설립된 전문 물류기업으로, 고객의 성공을 목표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공동물류 전용 물류센터를 개소한 이래,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공동물류, 제3자물류(3PL), 풀필먼트, 국제물류 등으로, 스피드, 기본기, 팀플레이,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