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해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1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권민호 선수가 1시간 55분 10초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박상민 선수가 3위, 최규서 선수가 5위로 각각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개인 은메달·동메달과 함께 남자 일반부 단체 1위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도 박상민 선수와 권민호 선수는 대전시청 정혜림, 박가연 선수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계룡건설 남자팀과 대전시청 여자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혼성릴레이 결과를 종합합산한 결과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규서 선수단 주장은 “계룡건설 철인3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훈련에 매진해 26일에 열리는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도 “감독과 선수들이 땀과 노력으로 이룬 이번 성과에 감사드리며 선수단의 경기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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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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