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2만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가운데 1차 1474세대 공급에 나선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부영타운'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급은 총 1474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1층, 총 4개동에 전용면적 65㎡ 568가구, 85㎡ 608가구, 117㎡ 2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이 원활하며 빌트인 시스템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특히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절차를 마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외국인도 계약이 가능하다.
지난달에는 부영타운내 '우정 캄보디아 학교'가 개교됐다. 연면적 1만 5994㎡, 3개동, 5층 규모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간호대학, 노인복지시설까지 총 125개 교실에 약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학교 동측관에는 캄보디아 교민 자녀를 위한 '프놈펜한국국제학교'도 들어섰다.
단지내 상가에는 피트니스와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대형 스포츠센터가 조성되며 총 223개 점포로 구성되는 중대형 쇼핑몰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한국형 아파트인 부영타운이 프놈펜시의 랜드마크로 안착해 캄보디아의 주거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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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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