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고객센터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LX고객센터 모습.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X공사는 기존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전환하면서 원스톱 민원처리로 상담시간 단축과 품질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적측량 성과를 ‘360° VR 메타버스’ 서비스로도 제공해 고객이 장소와 상관없이 성과확인이 가능해졌다.

LX공사는 평가대상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미흡·조치사항이 전무해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민원처리 실태점검'에 이어 이번 국토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민원처리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윤한필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공사의 국민중심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고품질 지적측량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