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 서천군을 방문해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성과를 설명한데 이어 올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관련 특례보증 지원현황을 공유한뒤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계획과 지원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보증규모가 확대되면서 대위변제 금액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보증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연금을 상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신용보증 공급으로 서천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사정을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공급하는 충남신보가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부실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서천군을 끝으로 충남 15개 시·군 방문일정을 소화한뒤 “소상공인들이 자생적으로 사업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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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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