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사지구대 전경. 출처=행복청
세종시 청사지구대 전경. 출처=행복청

세종시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일대를 담당하는 청사지구대가 어진동에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상 2층, 건물 면적 922㎡ 규모의 청사지구대는 직원 업무공간과 민원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착공해 공사기간은 1년이 소요됐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지구대 준공으로 세종시 신도시의 치안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치안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세종경찰청과 세종경찰특공대 등도 차질없이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