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라이프존. 세라젬 제공
세라젬 웰라이프존. 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척추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RMHC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공익 단체다. 1984년 설립해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2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 RMHC는 2007년에 설립돼 장기입원 환아 지원, 중증 장애 아동 치료 지원 등 아동 대상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라젬은 경남 양산의 부산대병원 RMHC 하우스에 세라젬 마스터 V7, 파우제 M4 등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웰라이프존을 조성해 환아와 간병인 가족 등의 건강관리와 컨디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라젬 웰라이프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인 ‘웰라이프’의 가치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오픈형 헬스케어 가전 체험 공간으로 강원도 소방본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에도 꾸며져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병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양산 부산대병원 RMHC 하우스에 웰라이프존을 조성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좋은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