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월드의 중식당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건양다경(建陽多慶)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선 코스는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차린다. 생선 모양의 배추교와 트러플 하가우, 돼지고기 춘권으로 구성된 도림 스페셜 딤섬 3종을 시작으로, 최고급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불도장, 자연송이와 전복, 푸아그라와 함께 흑후추, 쯔란으로 감칠맛을 더한 특제소스 쯔란 양갈비가 제공된다.
또,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찜, 캐비어가 올라간 한라봉 셔벗, 식사, 복숭아 케이크와 망고 푸딩 등의 디저트까지 총 8가지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내달 말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인 19만원이다.
식사 후에 인당 1개씩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유어 럭키 데이’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어향가지새우, 광동식 탕수육, 팔진 해산물 솥밥 등 메뉴가 적힌 포춘쿠키에 당첨되면 다음 방문 시 해당 메뉴를 받을 수 있다. 포춘쿠키 당첨 상품은 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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