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4에 첫 참가하여 총 400건 이상 상담이 쇄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도 설립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여세를 몰아 CES 2024에서 ▲AI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 ‘제나비’(GENAVI) ▲생명공학, 심리학 이론 베이스로 개발한 학습전략검사 ‘메나비’(Menabi) 총 2 종의 혁신제품을 출품해 큰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사진=진스토리코리아
사진=진스토리코리아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나비, 메나비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아 총 400건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50건 이상의 팔로우업(follow up) 미팅 성사 및 투자 IR 피칭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승환 진스토리코리아 대표는 “CES 첫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CES 2024의 성공적인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에듀테크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 올해 국내 다수의 교육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CES, 영국교육기술박람회(BETT Show) 등 세계 최대 교육 전시회에 참여가 계획돼 있다”며, ”국내 매출 5억, 국외 매출 20억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실시, 에듀테크 전시 박람회 참여와 제품수출 계약 체결 등으로 국내외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