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재단)에 기부금 4000만원과 물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인간 존중’ 목표에 따라 다양한 문화 소통 및 포용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CICI 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CICI 재단이 올해 진행할 다양한 문화 소통 행사 후원을 위해 기부금을 포함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필요한 물품 일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일 열리는 ‘CICI 코리아 2024’ 행사 후원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CICI가 진행할 공식 행사들에도 도움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는 CICI 재단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소통을 바탕으로 페르노리카 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성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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