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솔루스첨단소재와 우선주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3.85% 오른 1만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솔루스첨단소재1우와 솔루스첨단소재2우B도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달 21일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1주를 배정하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9일이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솔루스첨단소재에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무상증자로 인한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권리락 발생일에는 거래소에서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 같은 착시 현상이 발생해 매수세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윤주혜 기자
bethy1027@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