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베트남 호찌민시와 근로 유학생 유치와 청주·호찌민 공항간 직항노선 개설 등의 경제협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차 방한중인 판 반 마이 호찌민 시장을 만나서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는 물론 충북형 스마트팜 호찌민시 진출 등을 제안하자 판 시장은 "호찌민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논의된 사업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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