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청량리의 랜드마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의 성공적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에 대한 시공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덕분으로 보인다고 한양은 설명했다..
한편,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가장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최중심의 입지를 갖춰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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