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홍수 대응 비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전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동시에 실시간 홍수 대응시스템을 통해 댐·보·하굿둑 등 전국 56개 수자원시설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는 남강댐과 횡성댐 수문을 방류해 이미 물 그릇을 확보했다. 또 관계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누리소통망 등에 사전 방류계획을 우선 통보하는 한편 경고방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홍수기 댐 운영에 나서는 한편 댐 하류 순찰과 대피계도 등 안전조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이코노믹리뷰 #수자원공사 #장마 #홍수 #집중호우 #폭우 #홍수 대응시스템 #댐 #보 #하굿둑 #윤석대사장 #물관리 #남강댐 #횡성댐 #방류 #이상기후 #홍수대응시스템 #수자원시설 #지방 #한국수자원공사
윤국열 기자
kyyun33@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