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지역에서 대전으로 전입한 인구가 가장 많았고 전출로 가장 많이 빠져나간 지역은 충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대전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인구가 19만 870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 가운데 17.6%인 1만 3260명이 경기권에서 주소를 옮겼다.

이어 충남(1만 3101명·17.4%), 서울(1만 454명·13.9%), 세종(7024명·9.3%)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전에서 전출된 인구 총 20만 1701명 가운데 충남(1만 3880명·17.7%)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만 3694명·17.5%), 서울(1만 3169명·16.8%), 세종(1만 642명·13.6%)순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역간 이동 사유로는 직업이유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가족, 주택, 교육, 주거환경, 자연환경 순이었다.
대전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구만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651명 많았고 서구 등 나머지 4개 구는 전출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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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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