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 모습.출처=코오롱글로벌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 모습.출처=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신소재를 비롯해 IT융합, 친환경에너지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인프라를 보유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내용으로 ▲디지털전환 기반 안전진단▲재난 안전관리 플랫폼▲드론 영상처리▲디지털트윈 활용▲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미세조류 활용▲미생물 연료전지 등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설계를 비롯해 시공 및 사후관리를 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추가도입하는 한편 드론과 빌딩정보 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3D 공간 데이터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도 현장적용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신사업 추진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건설산업 및 미래 첨단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