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출처=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출처=GS건설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는 중도금 대출이자의 6% 이하까지는 계약자가 부담하는 한편 6% 초과부분은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융혜택이다. 앞서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를 도입한 이 단지는 전 주택형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가운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이 전혀없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아파트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49~97㎡ 일반분양 1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단지에 위치한 가운데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고 브랜드 대단지로 상품 구성면에서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분양관계자는 “내년에 금리 추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계약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질 것이라 판단해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했다”면서 “특히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이자부담이 없는 만큼 계약자들의 반응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