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안(iaan)’ 브랜드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위원회’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40층 규모 총 43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의선 문산역 인근에 위치해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향후 ▲GTX-A노선▲3호선 연장선 등이 착공예정으로 교통인프라가 강화될 계획이다. 또 내포IC 및 당동IC 진입이 10분 이내로 가능해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가칭)문산역지역주택조합사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추진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문산역 일대 랜드마크에 걸맞은 주거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그동안 ▲충남 천안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이안그랑센텀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서산 지역주택조합사업 등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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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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