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115390)이 한국엡손과 협업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 세트는 보관·정리에 특화된 락앤락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두면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 소재를 적용했다. 소분이 필요하거나 남은 식재료를 보관할 때 유용하다. 용기 바닥은 물결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냉장뿐만 아니라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 선물 포장 등을 할 때 라벨을 붙일 수 있는 제품이다. 4~18mm까지 다양한 폭의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 400g로 가벼워 휴대가 편하다. 다양한 이모티콘이 내장돼 개성 있는 라벨을 만들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 자사몰을 비롯해 11번가, 엡손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승종 락앤락 상품전략팀 팀장은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스마트킵과 정리 및 선물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엡손 라벨프린터로 특별한 키트를 출시”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깔끔하고 특별한 자신만의 주방을 만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소현 기자
sohyun@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