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일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왼쪽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출처=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일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왼쪽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출처=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일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조성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 임원들도 정 회장과 함께 조문했다.

정 회장은 “너무 안타깝고 (고인들이) 편안한 곳으로 가시기를 바란다”며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에는 현대차그룹 경영진 외에도 국내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찾아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29일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급격히 몰림에 따라 15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