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표방하는 리멤버가 12일 BI 리뉴얼을 통해 직장인 슈퍼앱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함앱을 넘어 ‘직장인 슈퍼앱’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다.
최재호 대표는 “리멤버는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비전”이라면서, “리멤버가 앞으로 제공할 수많은 가치들을 잘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자 했다” 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한 배경을 전했다.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관리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직장인 회원들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는 경력직 구인구직 서비스, 직장인 커뮤니티, 경제 뉴스레터 등의 서비스로 확장하는 중이다.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기회가 열린다, 리멤버’이다. 400만 직장인 회원들이 리멤버에 들어올 때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문을 여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회의 문을 형상화한 사각형을 새로운 심볼 ‘R’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멤버에서 만난 나만의 ‘기회’를 실제 경험담과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네이버페이 포인트(3만원권), 리멤버 한정판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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